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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이제 예산도 생겼으니, 대통령 집무실 용산 시대가 더 속도를 낼 것 같습니다.
경제부 장명훈 기자와 용산 더 나가서 서울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바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장 기자, 이제 용산이 최고 지도자가 집무를 보는 곳으로 바뀌게 됐어요.
용산이 한자로 보듯 용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인가요?
【 답변 1 】
네, 용산은 고려 시대 때부터 용산이라고 불렸습니다.
지금은 원래 지형이 어땠는지 알 수 없지만, 당시에는 구불구불한 능선이 용 같다 해서 '용산'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.
【 질문 2 】
이름은 옛부터 임금이 살았어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외국 군대가 주둔하던 기지로 사용된 땅이어서 우리에겐 아픈 기억을 줍니다.
【 답변 2 】
네, 임진왜란부터 외국 군대가 단골로 진을 치던 곳입니다.
임진왜란 때 한양 도성으로 향하는 일본군의 근거지로 쓰였고요...